(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 및 유관단체(소방안전협의회, 소방행정자문단, 의용소방대)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환 서장은“가치 있는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 준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소방은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시설 점검, 불시 출동준비 태세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우리 소방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봉화사무소(소장 이경연, 이하 농관원봉화사무소)는 2025년 공익직불금의 신청 기간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정해짐에 따라 신청 시 농업인 자격, 농지 요건 등 농업인 불이익 방지를 위한 몇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우선 자격요건은 1천 제곱미터 이상의 농지를 자기의 비용과 책임(농약, 비료 등 비용 지출 및 수확한 농산물 판매, 가공 등을 통한 수입 증명)으로 농작업을 직접 수행하여 경영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작업의 전부위탁과 농업외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특히 관외경작자, 신규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는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실 경작 여부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다음은 농지요건으로 산지, 초지, 묘지, 폐기물·모래·자갈 적치, 골재채취장, 건축물 부지, 주차장, 정원(조경수·관상수 식재) 등 농지의 형상과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토지는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경작이 불가능한 필지나 면적을 신청할 경우 해당 면적 뿐 아니라 전체 직불금의 일부가 감액 지급될 수 있다. 또한 동일 필지(구역)를 여러 사람이 신청할 경우에는 경작하는 면적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는 국내에 보고된 적이 없는 돌나물속(genus Sedum)의 자생 담수식물종이 충남 서산, 태안 등 서해안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식물은 일본과 중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발견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 식물을 서산돌나물(학명 Sedum tricarpum Makino)이라고 명명했다. 서산돌나물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꽃이 아름답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원예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발견으로 국내 돌나물속 식물의 수는 기존 10종에서 11종으로 확대됐으며, 서산돌나물은 추후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도기용 다양성보전연구실 실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반도 서해안에서 자생하는 새로운 식물 종을 발견함으로써 생물자원의 국가자산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잇으며, 앞으로 서산돌나물의 생태적 가치와 원예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1월 20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나는야, 숲속 지킴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 또는 다양한 청소년 대상에게 기후변화 위기 및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탄소중립에 대한 정의와 기본지식을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탄소중립 첫걸음’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알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탄소 따라 숲으로’ ▲환경문제, 탄소중립 실천을 미션과 퀴즈로 참여하는 오리엔티어링 ‘힐링로드 마음잇기-탄소편’ 등 생태전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본 캠프는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부터 일반 학교까지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단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당일형부터 숙박형(2박 3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이 캠프는 현재 수시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은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권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프로젝트위드와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월 23일, 프로젝트위드와 유소년선수 육성 및 구단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프로젝트위드 이웅장 대표, 최고봉 매니저와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가 참석했다. 프로젝트위드는 선수 체력 측정 서비스인 ‘아이엠스트롱’ 스포츠심리유형분석모델인 ‘WSTI(WITH Sports Type Indicator)' 그리고 웹 3.0 기반 탈중앙화 스포츠신원인증체계인 'WEDID앱'을 통해 스포츠 선수의 정량·정성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집 분석하고 있다. 또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KICK’과 풋볼 시뮬레이션 게임 ‘K리그 판타지‘를 통해 K리그 연맹과 함께 통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공동 파트너십을 통해 김천상무와 프로젝트위드는 유소년선수 육성 및 구단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주된 내용은 유소년 선수단(U18, U15, U12) 육성을 위한 각종 데이터 수집과 제공에 대한 협력, 스포츠데이터관리 플랫폼 ‘WEDID’ 및 ‘선수육성모델 프로젝트’ 활성화, ‘KICK앱’과 ‘K리그판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월 24일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경상북도 관할 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은 24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대신의 매년 이어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이고 상생 발전하는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왜곡된 역사 인식의 표출과 독도 불법 침탈의 시도를 버릴 것”을 촉구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설 맞이 ‘장보는 날’ 행사를 안동 구시장 및 신시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110여 명이 동참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직원들은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 일대에서 안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연휴 기간에 필요한 제수용품 및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정종섭 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3일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경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그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조경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우리 보육 교직원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아름다운 나눔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원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경찰서(서장 금주현)는 1월 24일 명호면 사무소, 소방파출소와 협업, 대한노인회 명호 지회 회장단을 상대로 명호면 사무소에서 각종 현안·민원발굴, 범죄예방교육 등 설 명절 맞이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경찰에서는 노인회 지역회장단을 상대로 노인학대 예방, 피싱 범죄 예방,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노인회 회장은 “설 명절 전에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을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고 했다. 금주현 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봉화경찰은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군민에게 한 발 앞으로 다가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7일이 대체 휴무로 지정되면서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지고, 의·정사태 장기화로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응급환자에 해당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비응급환자란? 단순치통환자 ※다만 섭씨 38도 이상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감기환자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 ※다만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 이송 요청자 ※다만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은 제외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병·의원 진료 제한으로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3일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학교, 설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는 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청각실 등 경제적 설계 및 좌석 확대 방안 △독서마루의 활용성을 위한 내실화 방안 △기존 건축물과 옹벽의 안전도 방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공간구성의 유연화 방안 △공사에 따른 안전한 학생 이동 동선 확보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영덕군 영덕읍 군청1길 13번지에 증축 1,688㎡(지하 1층, 지상 4층), 리모델링 1,824㎡(지상 4층) 사업을 병행해 총 92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하고 유연한 공간으로의 리모델링 △부족 교실 증축을 통한 학습 환경 개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새 학기를 앞두고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사립학교 교원 채용과 인사 관리 절차를 면밀히 살피고, 관련 법규와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사 정원 변동에 대비해 정원 외 교사 채용 여부와 상피제 준수, 취업제한자 임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에 앞서 이러한 내용을 각 학교법인에 안내해 사립 교원 인사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새 학기부터 교장 임용 시 결격 사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 예정자 전수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결격 사유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사립학교의 교원 인사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모든 학생이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을 중등 수업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현장 중심 수업 장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과 17일, 포항과 구미에서 각각 열린‘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행사와 2024년 출범한 신(新)퇴계 교과 교사단의 수업 나눔 릴레이․연구 성과 정리, 2024년 수업전문가 인증과 표창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수업전문가 인증 제도 외에는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인 사업으로, 이러한 혁신적인 수업 관련 활동들은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이라는 중심축으로 이어진다. ‣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계획: 배움, 질문, 생각 2024년 추진된 경북 중등 수업 정책과 지원은 지난해 2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육부의 정보공시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교과 진도표가 사라진 대신 새로운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을 작성해야 할 때, 중등 질문탐구 수업에 적합한 서식과 예시 안을 배포했다. ‘배움(학습 내용), 질문(학습 방법), 생각(평가 방법)’이라는 3요소를 해당 서식에 포함하였는데, 이는 중용에서 차용한 학문의 방법이자, 2025년에 적용될 2022 개정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3일,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3,325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 효과 증진과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을 임용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7명과 전보 61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35명을 발령했다. 초등 교사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10명, 수석교사는 선발 7명과 재임용 4명, 전보 680명, 타 시도 전출 42명, 타 시도 교환 26명, 파견 10명, 전보 680명,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98명을 발령했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선발 7명, 수석교사 재임용 2명, 타 시도 전출 37명, 타 시도 전입 30명, 타 시도 교환 복귀 2명, 전보 1,270명, 정년퇴직 56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131명을 발령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23일 건조해진 날씨와 기상이변으로 산불 발생이 가일층 고조됨에 따라 산림청 재난통제부서와 합동으로 산불 대응 태세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산불진화장비·항공기 점검 및 기타 산불방지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응 체계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산림재난통제관(이용권 통제관)은 “동해안 지역 강수량 저조 등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다”며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울진을 포함한 동해안 일선에 있는 기관인 만큼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한금석 소장)은 “산불예방 활동과 더불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