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 강대식 국회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일 1월 26일 10시 30분 반야월 시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시・구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그리고 지역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영세 소상공인들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설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명절 보내기–이주민 행복두뱀~’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딱지치기, 투호, 공기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달서구는 대구에서 다문화가족(12,700여 명)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다문화알쓸잡(job)대학’, ‘다문화자녀드림스쿨’,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 내 여러 시설과 기관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이색 체험‧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달성군 현풍향교에서 예절교육 받고 전통문화 익혀요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는 고려시대부터 지역 유생들의 교육기관 역할을 한 현풍향교가 있다. 지역 유교문화의 거점인 이곳은 지금도 지역민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3월에서 11월까지 단체교육인 ‘청소년 인성교육 체험 학습'을 운영한다. 학교 등 교육기관의 신청에 따라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 이뤄지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며, 유치원생을 위한 별도의 활동도 준비돼 있다. 역사가 살아있는 지역 문화재에서 교수‧교사 출신 지도자, 현풍향교의 전교(향교의 책임자)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타 기관과의 차별점이다. 현풍향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명륜학당'도 운영한다. 수업은 향교 인근 달성유림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서예, 다도, 한문 등 과목이 있다. 평일 낮에 강의가 이뤄져 학생들은 방학에 참여할 수 있다. 교재비 등을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달성화석박물관 주말 수업으로 과학지식 ‘쑥쑥' 지난해 10월 정식개관한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4일 ~ 5월15일)동안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3대(KA-32 2대, S-64 1대)를 상시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봄철 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지정됐으나, 올해는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와 동해안 지역의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1월 24일부터 5월 15일로 조정됐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정비를 완료한 산림헬기를 상시 출동 대기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실전에 대비한 산불진화 훈련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불 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수식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은 산불 발생이 높은 만큼 신속한 출동 태세를 갖추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천군의회 의장 강영구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 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많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예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군의회는 참된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군민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 오랜 벗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시고,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1. 예천군의회의장 강 영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김학동 예천군수가 설 명절 인사 올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가장 소중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와 수해에 이어 국내외의 여러 가지 사건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예천군의 힘찬 전진은 계속됩니다.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 4,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분양하고,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원도심에는 도시재생과 활성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영농의 첨단화와 6차산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결혼, 아이돌봄, 교육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며,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에서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으로 외지인들이 ‘다시 찾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예천군수 김학동 올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청소년 정책으로 지역 사회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가정불화, 학대, 폭력 등 이유로 가정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7개의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제공은 물론, 학업 지원, 심리 상담, 문화 여가 활동 등을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자립 강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들에게는 2025년부터는 자립지원수당을 월40만원에서 월50만원으로 확대해 최대 60개월을 지원한다.(* 도내 청소년 쉼터 7개소 :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안동), 경북남자단기청소년쉼터(구미), 포항시 남자중장기․여자중장기․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구미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은 도 및 14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 지원, 자격 취득, 기술 교육, 취업 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지원을 위해 17개 시‧군의 학원 강사와 대학생 등200명으로 구성된 '경북 학습지원단'을 운영하여, 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4일 안동 중앙신시장 일원을 방문해 설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안전기동대와 경상북도 안전행정실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 대응 및 복구 민간단체인 경북안전기동대와 함께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하여 전기배선의 설치 상태(차단기, 개폐기) 및 적정성 확인, 과부하·접촉 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전통시장 상인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고, 구조 손수건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도민안전보험 제도의 홍보 차원에서 도민이 직접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장 항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에코백을 배부했다. 최정애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설 연휴에도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관련해 안전 수칙 준수 등에 세심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본 도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2개 시군이 조례에 근거해 가입한 도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민생 안정’을 목표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 진작을 위해 얼리버드 경북세일페스타(AI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AI라이브커머스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했으며, 10개 사를 모집하는 가운데 56개 사가 신청해 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라이브커머스는 선정된 기업들의 매출 증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쇼호스트와 양방향 소통(음성 합성, 시각화 등), 하루 20시간 이상 방송 송출 등으로 인건비와 장비 사용료 절감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방송은 네이버, 그립 채널에서 진행되며, 첫 방송은 23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포항 ㈜미소과메기의 ‘과메기’ 품목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번 설 명절 시즌 판매분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총 230개 사 지원 예정이다. 판매수수료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지원 내용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발생한 판매수수료의 5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도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특별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보고체계 유지와 소방서 등의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해 24시간 재난 종합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군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재난 문자·재난방송 등을 활용한 재난 상황 안내, 긴급 대응 조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근무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특별근무 체계로 운영해 빈틈없는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등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1개반이(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도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한파·대설·산불 등 각종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응급의료, 교통, 생활폐기물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 예방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와 긴급구조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대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설을 맞아 독도경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1월 23일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청도축협과 합동으로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이용하여 소규모 농가 및 방역취약지역을 순환 방문하고 월 2회 소독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과 밀집 사육지역을 연 24회 소독을 목표로 하여 상시 소독하며, ‘해외여행 중점 관리 축산관계자’ 입국 시 해당 농장을 방문 소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기간(1. 25.~1. 30.)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설 연휴 시작 전인 24일과 직후인 31일에 축산농가 및 진입로, 인근 도로, 축산관계시설 등을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단은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방역하여 청도군을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군민 보건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동방제단 상시 운영으로 방역 취약 농가 및 방역 사각지역을 집중 소독해 청도군이 가축질병 청정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 평가 기관에 부여되는 사업 기간 연장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기존 사업 종료 시점이 2027년 2월에서 2028년 2월까지 1년 연장됐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은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1:1 진로 상담,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력의 결실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업 기간 연장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월 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일본 국회 발언 중 독도 영유권 관련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대한민국땅, 독도 수호의지를 밝힌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행위”라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허위 주장과 왜곡된 역사를 퍼뜨리는 것은 책임 회피를 넘어 침략적 역사관을 고수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며칠 전 일본 외무상이 방한하여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말했던 행보와 정반대되는 이 발언은 일본 정부의 표리부동한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일 양국의 진정한 우호 증진은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찰, 그리고 이를 통한 상호 신뢰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일본 정부가 앞장서 역사를 오도하고, 일본 국민이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망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영토주권의 상징”이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1월 24일 박규탁 도의원은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규탁 의원은 “국내 정세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치솟는 물가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분들께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