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광주시는 8월 23일 오후 3시 대구는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주는 시청 시민홀에서 ‘RE100 시민클럽 발대식’을 온라인 이원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의미로 시민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것이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캠페인으로, 현 온실가스 배출량 7억 톤의 20%를 차지하는 시민생활과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에서는 4개 시민단체(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대구네트워크,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 28일 ‘RE100 시민클럽 추진단’ 주관으로 전국 발대식에 이어 대구시와 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지역 발대식과 인증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두 도시의 시장, 의장, 교육감, 공공기관장이 참석해 RE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를 했다. 10월 15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 후 11월 27일 1차 시험을 치른다.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2022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대구시교육청의 중등교사 23과목 68명과 특수 중등교사 2과목 32명으로 총 25과목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피해지원과 방역 및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2021년 1회 추경예산 대비 1,930억 원(7.08%)이 증가한 총 2조 9,17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추경예산 및 국도비 확보 증가에 따른 대응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민생지원, 예방 및 방역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분야와 전략사업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회 추경예산 2조 7,242억 원보다 1,930억 원(7.08%) 증가한 2조 9,172억 원으로 편성했고,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지방교부세 정산분, 지방세 등의 추가분으로 구성됐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코로나19 피해지원으로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160억 원 및 저소득층 지원금 70억 원, 상생 국민지원금 1,090억 원, 긴급복지 지원사업 19억 원,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으로 위생업소 방역지원 8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90억 원, △전략사업 투자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사회조사에 앞서 8월 23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1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720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14명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안전, 여가와 문화 등 11개 부문 총 45개 항목을 조사하며 올해는 방문조사뿐만 아니라 인터넷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지침 등 조사요령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요령도 함께 교육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번 사회조사가 예천군 정책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는 8월 23일 오전 11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8월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의성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 후,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주민 편익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9일 ‘2021년 하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우수사례 투표(20%) 및 실무심사(80%)를 거쳐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경제과 서미영 상공진흥팀장(구. 평리시장 내 폐허부지 주민쉼터로 조성)이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평생교육과 김영미 주무관(도서관 밖에서 책과 숲을 만나는 시간, 책숲 에코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비산1동 권성은 주무관(카카오톡을 활용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이 선발됐다. 장려에는 복지정책과 신주희 주무관(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위탁 보호 조치), 생활보장과 여윤경 주무관(자활근로사업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건강증진과 최주형 주무관(건강 서구! 온택트 비만예방 프로젝트 운영)이 각각 선발됐다. 한편, 서구청은 선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경상북도는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관련하여 오는 8월 25일 도의회 상임위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의 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군위군민의 관심이 여기에 쏠려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 위원회(회장 박한배)는 지난 8월 10일 경상북도의원들에게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들려오는 편입에 대한 일부 도의원들의 회의적인 입장에 대해 8월 23일 오전 소보면 추진위원들을 시작으로 읍면 릴레이 자전거 행진을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읍면 위원장들은 호소문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약속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호소했다. 추진위원회는 릴레이 행진 후 오후에 군위군청에서 경북도의회를 향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경북도의회가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하여 망설이는 것은 지역사회의 합의를 통해 추진해 온 통합신공항의 시작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경북도의회의 책임 있는 결정을 요구했다. 또 군위군에는 대구편입이 흐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달서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립도서관(도원,성서,본리,가족문화,어린이,영어 6개관)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시행사로 예술가의 서재, 원화전시, 도서네컷, 싸왓디! 태국, 포토존, 송언 선생님 작품 모음, Bolona Ragazzi Award 수상작 전시가 예정 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공예,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만들기, 책놀이,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 등이며, 공연행사는 종이 회전극, 영어인형극,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긴긴밤’의 저자 루리 작가와의 만남, 동요 클래식 홈콘서트, 팥빙수의 전설, 감기 걸린 물고기, 펀펀! 팝아트 등의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해 집에서도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달서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8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문경시의회, 한국광해관리공단(총괄코디네이터), 한국서부발전, 영남에너지서비스, ㈜문경팩토리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착공, 도시가스 공급 등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는 올 10월 중 착공하여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경제기반형)은 국내 최초의 근대식 시멘트 공장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일원에 도시재생사업비 417억(국비250, 지방비167)을 포함 총 사업비 3,5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근대산업유산의 가치를 살리는 본 사업으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산단 배후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교통요충지로서의 지리적 이점과 산업유산의 장소 특수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산업거점을 육성하고 문화재생을 융합한 일자리 창출에 특화된 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경쟁력 있는 기업과 민간 참여사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8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1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사업 2차 서포터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나눔숲 돌봄서포터즈는 전국 35개 사회복지시설의 나눔숲을 활용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이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1년 상반기 기준 1만 4천여명의 소외계층이 나눔숲 돌봄사업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2차 직무교육에서는 2021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사업에 참여하는 10개 권역, 9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숲 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 △사업 중간보고 및 진행률 점검,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커튼 조성, 장애인 대상 칭찬 콩나물 키우기, 다빈치 브릿지 설치, 언택트 숲체험 프로그램은 나눔숲 돌봄사업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서포터즈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서비스실 임종태 실장은 “앞으로 산림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숲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나눔숲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경북교육청에서 교육회복을 위한 2학기 교감 비대면 협의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예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연합회 경북도회장 및 지역회장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경북학생영상제’ 작품을 공모한다. 경북학생영상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영상 창작 의욕 고취, 건전한 청소년 영상 동아리 문화 조성과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통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주제는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뉴스,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CF, 단편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상 편지 등이다. 개인(1인) 또는 학교팀(동아리) 5명 이내의 인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 분량은 3분 내외로 최대 5분까지 가능하며, Full HD(1920×1080), MP4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월 방송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교육감상과 소정의 부상을 시상하고, 유튜브 맛쿨멋쿨TV에 탑재할 예정이다. 박홍기 소통협력관은 “경북학생영상제가 방송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3일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매일 저녁 실시간 수업 ’온학교‘로 학습 격차 Zero’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 분야에서 확실한 현장 변화와 혁신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교육부에서 총 63편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그중 1차 심사 결과 15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차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사례 15편은 오는 27일까지 국민참여 플랫폼 ‘광화문1번가’에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온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을 위한 상시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초등학교 국어·수학· 사회·과학 교과는 저녁 7시부터 실시간 수업을 실시하고, 영어와 통합 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으로 스스로 학습을 지원한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월 23일 경북도청에서 지역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 77명, 전문위원 54명을 위촉했다.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5개 분과* 105명(위원 62, 전문위원 43),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6명(위원 15, 전문위원 11)으로 구성돼 23일부터 2년간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경북도의 문화재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건축분과, 동산분과, 기념물분과, 민속분과, 박물관분과)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은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의 선정‧심의, 현상변경 승인, 무형문화재 지정 등을 위한 문화재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균형감 있는 안건심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발굴․위촉했으며, 특히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 협업 및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지속 등재 및 활용,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 문화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함께 경북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과 모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8월 23일 오후 도청에서‘(가칭)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해 과업내용의 범위, 추진 일정, 시도의 정책 방향 등을 조율하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동안 온라인 토론회와 권역별 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 담은 통합의 기본구상안 확정 및 특별법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시도민의 공감대 확산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통합의 시기를 장기 과제로 전환하고, 우선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실시 가능한 특정 기능 중심의 특별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정책제언 받으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특별지자체의 설립은 법적으로 가능하나,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바 해외 사례의 분석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지자체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교통,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과제로 의뢰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지자체의 구체적인 설치방안과 수행할 광역사무의 발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 ▷관할구역 ▷사무소의 위치 ▷의회의 조직 및 운영 ▷집행기관의 조직 및 운영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