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8월 23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안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구성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과 5개 담당으로 구성되어 제1차 행정협의체 및 4번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실무회의 결과 중점사항 협의 및 조정 △공동합의문 주요 쟁점 △관련기관 협의내용 △전문가 자문결과 등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쟁점사항은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행을 위해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군 공항기본계획내의 군부대 정문, 영내주거시설, 항공물류·MRO 단지, 농식품클러스터, 개항시기와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등으로, 분야별 추진상항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실무적으로 더 꼼꼼하게 챙겨 추진이행 상황을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 등 민·관·전문가 거버넌스와 연계하며 공동합의문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석분 217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의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등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이차보전율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인 4%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하며 일자리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융자한도 우대업체에 리쇼어링기업, 경북스타기업, 뉴딜혁신기업, 4050일자리우수기업 뿐만 아니라 업력 5년 이상의 운전자금 신규 신청 업체를 추가했고, 자금의 신속 지원을 위하여 신청기간 종료 후 심사·결정 통보하던 것을 수시 추천 방식으로 변경했다. 지원 시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8월 23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규진 복지문화국장, 박미옥 부의장과 시의회 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건립 기본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산시는 중산지구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로 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올 4월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여 평생교육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종 결과에 반영하여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설계 및 운영 부분에 반영하여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8월 25일 오전 9시 성밖숲 외 4개소에서 열리는 ‘YTN 뉴스캠핑’ 성주군편 촬영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2022년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이 23일 영양군을 소재로 한 `별과 당신'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뿐이고' `두 바퀴' `물레방아' `사랑해 고마워'를 히트시킨 박구윤은 최근에는 `나무꾼'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으면서 차세대 국민 가수로 자리 잡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봉선화 연정(현철)' `무조건(박상철)' `황진이(박상철)' 등 수많은 곡을 작곡한 아버지 박현진 씨와 `한참 지나서(백지영)' `사랑참(디셈버)' `터질 것 같아(지아)' 등을 작곡한 박정욱 씨가 친형으로 음악가 집안이며, 특히 박구윤의 조부가 영양군 청기면 출신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해 11월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올해 5월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위촉식을 갖고 각종 행사와 방송을 통해 영양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수 박구윤은 영양군을 방문할 당시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쏟아지는 별에 매료되어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음원 작업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결정하면서 이번에 음원을 발매하게 되었다. `별과 당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 소재 지혜정사(주지 지혜스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3일(월)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20상자(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외남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을 위해 두유 20박스와 목수건 120개를 전달했다. 지혜정사 주지 지혜스님은 “소외된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훈훈한 정을 나누며 정서적으로 풍족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혜정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상주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지혜정사 지혜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서 코로나19로 힘든 이 상황을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이웃사랑의 씨앗이 널리 퍼져 사랑과 정이 넘치는 외남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축산 악취 개선 및 경축순환 활성화를 위해 8월 2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축산 악취 개선 및 퇴액비유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 관계부서 및 축산환경관리원, 축산 농가, 지역 주민, 퇴액비유통협의체 등 축산악취개선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입장에서 고충을 설명하고 축산업을 살리면서 악취도 개선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하고 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축산 분뇨 처리,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축산 농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축산 악취 개선 사업으로 액비순환시스템, OH라디칼,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분뇨저장조 밀폐사업 등 악취개선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축산 악취 개선 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660백만원을 투입해 축산 농가 33개소에 악취측정ICT 기계·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 스스로 악취의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해 이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악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전국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들면서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당진∼영덕·중부내륙·상주∼영천고속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여서 농산물 유통 여건도 뛰어난 곳이다. 통계청의 2020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주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은 1,339가구 1,708명(귀농인 185가구 268명, 귀촌인 1,154가구 1,440명)이다. 귀농인의 경우 경북 의성군에 이어 전국 2위를 자치했다. 이들이 상주를 선택한 것은 곶감, 오이, 포도, 딸기, 과수 등 고수익 작물을 재배하기에 좋은 환경 때문이다.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대구에서 이전 작업이 추진 중인 경북농업기술원이 완공되면 첨단 농법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귀농귀촌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정착할 때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등 상주시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상주시는 올해 3개 분야 13개 사업에 22억 7천 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귀농귀촌인 정착과 주거, 교육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4일 농지의 소유 및 이용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투기목적의 농지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작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소유한 관내농지의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의 이용현황 및 업무 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수, 출자한도,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늘고 있는 농막 및 성토행위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농막은 연면적 20㎡이하로 설치해야 하며,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및 기자재 보관·농작업 중 일시 휴식 등의 목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주거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농지법 위반 사유에 해당된다. 성토도 인근 농업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며, 농업경영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 한다. 성토기준을 위반해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거나 재할용 골재 등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행위 또한 농지법 위반사유에 해당되어 그에 따른 처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4일 지난 6월 30일 기준, 문경약돌 브랜드육 누적 매출액 189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누적매출액 139억대비 약돌한우 15억인 58%, 약돌돼지는 35억인 76% 증가한 수치이다. 문경시 관계잔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 뛰어난 실적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문경 약돌 브랜드가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약돌브랜드 농가와 문경시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문경약돌은 문경 가은에서 생산되는 거정석을 분쇄 후 사료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거정석은 홀(Ho), 게르마늄(Ge), 셀레늄(Se)등 인체에 유익한 생리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약돌이라 불린다. 약돌을 이용하게 되면 고기의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가 높아지고, 육질이 한층 더 좋아지며,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약돌을 먹은 가축은 면역성이 높아져, 항생제 및 약품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약품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염려를 덜어준다. 문경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브랜드 상표사용 확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재 문경약돌 브랜드 전문판매점은 25개소이다. 또한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25일 오전 11시 영양교육청에서 진행되는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내년도 시정 업무 운영방향과 2022년 중점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4일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실·국별 업무계획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추진업무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민선7기 후반기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되며 일방적인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시장과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선비세상 개장,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보고회를 통해 시는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시책들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 모색 등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년은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영주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고 “적극행정, 부서간 협업 등 일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2021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어르신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코로나19 대응 등 총 6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지역 경제 활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농업인이 적극 참여해 생산·생업 현장의 일상적 생활규제 혁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올해 12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월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경북 공공배달앱 가맹점 모집에 윤문조 부시장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관협력형 배달 앱으로 영천,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 등 11개 시군에서 우선 선보인다. 다른 배달 앱에 비해 가입비∙월 사용료가 무료이고,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해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 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 입점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먹깨비에서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며 이때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 3종이다. 영천시 배달 앱 사용업체 수는 200개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11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55%의 등록률을 달성했다. 윤문조 부시장은 “다음 달 9일 정식 출시 전에 많은 가맹점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