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K-water 고령권지사(지사장 박건웅)와 합동으로 4월 5일 고령지방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천의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에는 고령군 환경과 직원 및 K-water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 1.5톤을 수거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상수원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여 깨끗한 취수원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고령군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현장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총 311회에 걸쳐 농업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지도사의 지식 및 현장문제해결 역량을 신규지도사에게 전수하기 위해 3월 31일 제1강의실에서 선배 농촌지도사를 멘토로 임명, 직원 간 멘토-멘토 결연식을 갖고, 직무-학습 연계한‘직원 직무워크숍’을 매달 실시하여 농업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지도의 날’운영으로 농업인에게 참외, 벼, 밭작물 및 과수 등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현장밀착형 출장 영농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애로사항 상담, 신기술 보급 등 현장기술지도와 농업인 요구사항을 반영한 농촌진흥분야 규제개선 및 농촌지도사업 과제 발굴 등 성주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1그램의 경험이 1톤의 이론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현장지도의 날’을 지정하였고, 농업현장에서 문제해결의 답을 찾고 더 나아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찾을 것”이라면서 “농업은 해볼 만한 분야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제 77회 식목일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앞으로 3주간 24일까지‘식목주간’으로 설정하고, 식목일에 관람객 500명에게 무궁화를 나눠주고, 4월 둘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는 관람객들에게 소엽맥문동을 배부할 계획이다. 식목일을 기념해서는 지난 4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이종건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지원한 자작나무 10,000주를 ‘자작나무원’에 식재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4월 4일에는 이유미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조성 전시원인 붓꽃원에 왕벚나무, 조팝나무 등 1,000본을 식재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사진 가운데)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궁궐정원 일원에서 제주왕벚나무 보존원 조성 행사에 참여하였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붓꽃원을 중심으로 수국, 조팝나무 등 1,000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4월 5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12개 기업 및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33명이 참여하여 기탁한 성금 2036만원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장비 및 물품, 대형 소화기(20kg)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군민들과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울진군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김재진 울진부군수,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재무처 직원들이 4월 5일 경주 불국사 인근에서 ‘청렴한 한수원이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렴문화 다짐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이하여 유명 관광지인 불국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홍보를 진행해 한수원이 청렴한 공기업의 모범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꾸준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하여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은 4월 5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관계기관 업무협약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밀실협약은 원천무효라며“구미의 미래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은 4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국무조정실,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도, 대구시, 구미시 등 관계기관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당초 구미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업무협약식은 구미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취수원 이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정부세종청사로 장소를 변경하여 졸속으로 진행했다.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취수원 이전이라는 중차대한 문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추진되는 것에 여러차례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오랜 진통을 겪어온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은 기본적으로 대구시와 구미시의 상생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십분 공감한다. 하지만 정작 취수원이 이전될 구미시민들의 의견은 외면하고, 정부 주도로 취수원 이전을 강행하려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인 구미시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광역지자체 간에 밀실로 밀어붙이는 업무협약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열리는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조직의 업무능률 향상과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직원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 진단 검사(MSS 진단)를 통해 개인별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위험도가 높은 직원에게 조직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연결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원인의 사전 제거를 돕는다. 상담은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관을 통해 △개인 1:1 심리상담(대면‧비대면) △온라인 스트레스 상시 자가진단 △전 직원 대상 전신건강 측정 및 조직진단(MSS진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주시 소속 직원은 누구든지 원하는 지역 상담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비대면(전화, 화상상담)도 이용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직장, 심리, 가족 크게 세 분야로 업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개인 생활적 내용까지 다양하며, 상담내역 및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비밀 보장된다. 이 밖에도 상시 셀프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번 아웃 증후군(소진척도), 감정노동척도를 진단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심리상담이 가능해 직원들이 편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기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4월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서 “새로운 청송시대를 선언하며 무너져 가는 청송을 대한민국처럼 정상화해 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공직도 청송군에서 시작한 만큼 ‘시작도 청송, 마무리도 청송’이라는 신념 아래 경북도청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잠시라도 고향 청송을 잊어본 적이 없었으며 청송의 일이라면 청송의 심부름꾼으로 언제나 앞장서서 해결할 만큼 열정을 다해 왔다.”고 자부했다. 진보에서 현서까지 매일 다니다 보니 “청송은 이래서는 안 된다.”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왔다는 이 예비후보는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일들은 지워버리고, 불신하고, 농산물 가격은 불안정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판로가 어려우며, 면봉산 풍력 민원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마냥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사는 그러한 지역으로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청송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정과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769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65명, 구미 2,558명, 경산 1,588명, 경주 1,239명, 안동 833명, 김천 793명, 상주 590명, 영주 554명, 칠곡 501명, 영천 430명, 울진 314명, 문경 302명, 예천 261명, 영덕 248명, 의성 243명, 성주 187명, 청도 166명, 고령 114명, 봉화 109명, 영양 87명, 청송 86명, 군위 76명, 울릉 2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만48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116.0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64,300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EME코리아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봉화군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놀이의 실제를 체험하고 지도·운영방법 등을 통해 집단상담 적용능력과 개인별 자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마련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 보드게임 도구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기조절 훈련,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금성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 역량강화 교육을 습득해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상담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7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구성원과의 소통,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기존의 선거홍보물의 틀을 벗어난, 감각적인 형태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물의 전면은 잡지를 연상하게 하는 후보자의 사진과 정책에 대한 핵심내용이 배치되었으며, 내부는 인터뷰를 통한 후보자의 출마 이유, 교육철학, 공약으로 구성되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공정은 공교육의 근본적인 가치, 상식은 교육의 기본적인 원칙, 소통은 리더의 필수적인 자격.”이라며 슬로건에 대해 설명하고, 공약을 설명하는 장에서는 공약의 정책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며, 공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했다. 또, 마숙자 예비후보는 “매주 잡지 형태의 온라인 홍보물 ‘교육매거진 MASOOKJA’를 제작하여 홈페이지(마숙자.com)을 통하여 발표하겠다.”라며, “경북교육을 바꿀 馬파람에 도민 여러분의 바람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존의 딱딱했던 선거 홍보의 틀을 벗어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보물 제2152호 대구 경삼감영 선화당이 421년만에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된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중구청은 대구관광재단과 함께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공장소 버츄얼 체험존 조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우수성과 특수성을 담아 지역 내 특화 체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3대 문화원형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구는 새 정부의 공약사항이면서 대구시와 다년간 준비해온 경상감영 복원사업에 힘을 싣고자 ‘경상감영, 421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미엑스형 프로젝션 맵핑 형식을 빌어 화려한 영상과 빠른 템포의 음향으로 긴 경상감영의 역사를 풀어가고자 한다.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비 2억 원이 추가되며, 매년 근대골목에서 진행하던 문화재야행을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으로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텐츠는 영남의 정신적·문화적·행정적·군사적 중심지였던 경상감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감영이 가지고 있는 선화당, 징청각, 선정비 29기, 측우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고 공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