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명강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월 21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과 및 실효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지난 1월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내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 리더 육성 및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조례 제정과 더불어 폭넓은 의정활동 공로로 지난해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과 해결책 마련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첫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안양을 승점 3점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오는 경기는 K리그2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다. 24시즌 챔피언 김천상무가 25시즌 안양의 첫 K리그1 홈경기의 상대가 된다. 김천상무는 안양이 차린 홈개막전 잔칫상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라앉은 안양의 팀 분위기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안양은 K리그1 첫 경기에서 울산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것과는 다른 행보다. 변수는 양 팀의 차이인 외국인 선수의 유무다. 모따는 지난시즌 K리그2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1부 무대에서도 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물론 모따를 막을 방법은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1R 전북의 안드레아 콤파뇨를 효과적으로 봉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3월 5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어르신 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지킴이 사업은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돌봄생활지원사를 학대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케 하여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신고 활성화 등 노인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경찰서 노인학대 담당자와 칠곡군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이 참석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학대피해 노인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소개했다. 칠곡경찰서장은 “어르신 지킴이는 어르신들을 직접 대면하는 만큼 노인학대 예방 현장의 최일선이라고 볼 수 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지역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노인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리더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경북교육 중점 정책 실천 역량을 높이고, 상반기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교육 리더 그룹이 기관별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현안 논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감사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방향(유초등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학생생활과)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운영(행복교육지원과) △교육청 행사 운영 시기 조정과 업무관리시스템 원문 공개율 제고(총무과)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에서는 △화랑교육원의 교육 가족과 지역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이 3월 5일 매일신문 본사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보도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0명(39.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언론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통해 언론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사공정규 센터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이동관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 대표는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보도의 윤리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보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최 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및 소방특별조사를 2년간 면제 및 보험료 차등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서울대학교, 대구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한태식물원 등 공·사립수목원 5곳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벌인다. 정사영상은 드론 촬영사진을 하나로 합친 고해상도 영상으로, 식재 식물관리와 수목원 식물 이력 관리에 용이하다. 그동안 공·사립수목원은 높은 제작 비용으로 정사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3년부터 보유 장비를 활용해 매년 5개 공·사립 수목원을 선정해 정사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4월부터 서울대학교, 대구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한태식물원 등 5곳의 공·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제작에 들어갈 방침이다. 고경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생 및 각종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3월 6일 박성열 경북 소방본부장을 맞아 ‘영덕소방서 직원 현장 소통(애로사항 청취 등)’와 함께 ‘영덕, 화재예방 강화지구 인 괴시마을을 방문해 화재 예방 훈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덕 괴시마을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이 논의됐다. 간담회 후, 영덕소방서는 박성열 본부장과 함께 영덕 지역 내 목조 건물로 밀집해 있는 화재예방강화지구 인 ‘괴시마을’에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 거주 주민 상대로 비상소화장치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통 마을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을 확대하고, 실전 중심의 대응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학교안전공제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1회 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200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가 이를 관리하고 운용하고 있다. 2024년 12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기금 운용은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의결과 함께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경상북도의회의 의결 과정을 거치게 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과 2024년도 기금 결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안전공제회의 주요 사업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한 생명․신체 피해를 본 학생과 교직원․교육 활동 참여자에 대한 공제급여 지급,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료비 등의 지급과 구상권 행사, 학교 안전사고 예방 사업, 학교 안전사고 피해 상담 지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시설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교육정책과 법률의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복잡한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북표준’ 설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설사업을 기획과 설계, 심의․허가, 시공, 준공 등 5개 단계로 구분하고, 사업부서와 협력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리했다. 시설사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법령뿐만 아니라 학생 수용과 예산, 감사, 재산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행정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절차 개선으로 인해 신설학교 사업기간이 기존 50개월에서 36개월로 14개월 단축됐다.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보통 4~5월경 확정되면서 예산 편성이 다음 연도 본예산(1월)에 이뤄져 사업이 8개월 이상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와 함께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북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조성한 적립금 총 15억 6,408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경북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인 법인․개인카드이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0.6%~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적립금(신규 발급 카드 1장당 1만 원)이 합산되어 조성된 것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이 사용한 경북교육사랑카드가 학생복지 향상과 교육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 20분 본청 웅비관에서 ‘3월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 교육지원청 국․과․관장(장학관), 본청 장학관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학년도 신입생 4,665명 모집에 4,665명이 등록하여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과로, 계명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방 사립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탄탄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6,768명이 지원, 지방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경쟁률 6.53대 1을 나타냈다. 정시모집 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전형 혁신을 추진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신설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대구의 신산업과 연계된 모빌리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을 대비한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대학 학사 제도를 유연하게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3월 중순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구 홈페이지 내 전자점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식 및 분야별 정보를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로 변환하여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 홈페이지 콘텐츠 및 게시물의 우측 상단에 있는 전자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가 전자점자파일로 변환된다. 시각장애인은 변환된 전자점자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점자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구정 정책 및 행정서비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홈페이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첫돌·두돌 기념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우리가족 찰칵데이’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인 첫돌과 두돌을 맞이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달성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며, 연말까지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가정에는 첫돌·두돌맞이 기념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에 더불어 돌상, 유아용 한복, 가족 단체티 등 의상과 소품 대여 또한 지원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정 7가구가 촬영을 마쳤다. 촬영한 사진은 고품질로 인화하여 액자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며 “연말까지 13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