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3일 발표한 ‘산하 공공기관 고강도 구조개혁’의 방안에 따라 독립운동기념관과 독도재단을 통합해‘경북호국재단(가칭)’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북호국재단(이하 재단)은 기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업무영역을 독립에서 나라사랑의 ‘호국’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국가지원 없이 기초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일의병기념공원, 통일전, 다부동전적기념관과 같은 지역의 주요 현충시설 등을 재단에서 관리해 경북이 독립·호국·통일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을 道로 이관해 운영 중에 있다. 항일의병기념공원은 전국 의병 유공 선열 2690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어 의병활동이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 국난극복의 나라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시설로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 통일전(경주)은 경주시와 협의를 통해 道 이관을 준비하고 있다. 삼국통일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통일이념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경북의 호국정체성을 확립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재단을 통해 통일전 운영 전문화하고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부동전적기념관도 칠곡군과 道 이관을 협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7월 18일(월) 오전 10시 봉성면, 오후 1시 30분 상운면을 초도순방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민선8기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5급이하 총 129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6급→5급 승진(의결) : 28명 ▷정책기획관실 금두연 ▷예산담당관실 김정윤 ▷장애인복지과 박종운 ▷북부건설사업소 박창배 ▷도시계획과 변성욱 ▷관광정책과 신우호 ▷안전정책과 염순욱 ▷자치행정과 우대범 ▷해양수산과 이상필 ▷에너지산업과 이유옥 ▷청년정책관실 이정은 ▷소재부품산업과 장병삼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장태희 ▷환경정책과 전용진 ▷자치행정과 최규창 ▷정보통신과 고영진 ▷정보통신과 우현구 ▷사회복지과 안대홍 ▷환경정책과 김유동 ▷농업정책과 안수영 ▷축산정책과 서원아 ▷동물방역과 조옥숙 ▷어르신복지과 손승민 ▷도시재생과 김기헌 ▷건축디자인과 권동현 ▷토지정보과 조원석 ▷119종합상황실 손종석 ▷정보통신과 전창기 ◆ 농업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3명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도한우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류정아 ▷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최돈우 ◆ 보건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1명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 박동규 ◆ 환경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4명 ▷보건환경연구원 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제9대 봉화군의회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과 의정활동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통해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부터 둘째 날까지 청탁금지법 관련 의정활동 유의사항, 의정활동 절차와 활동요령, 행정사무감사·조사 실전사례, 예산결산심사 기법 등을 숙지했으며, 1박을 하면서 의정활동 및 의회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희 의장은 “의정활동 역량강화와 의정지식 함양을 위해 의원과 직원 의정연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본소양을 넓혀 군민들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96명, 국외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15명, 포항 231명, 경주 179명, 경산 159명, 문경 90명, 안동 82명, 상주 65명, 영주 54명, 칠곡 52명, 김천 46명, 영천 41명, 예천 41명, 울진 35명, 성주 32명, 청도 24명, 의성 20명, 고령 12명, 군위 11명, 봉화 9명, 영양 8명, 영덕 6명, 청송 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0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5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805,230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5일 오후 2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의 결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안동인의 저력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4일 당진시에서 개최된 제7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12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협력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한 뒤 협의 안건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방안, 증평군 협력체 구성체 추가 참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반영 등을 논의했다. 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서산~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이동시간 2시간대로 단축하게 돼, 600만 명의 국민들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 확충을 통해 관광과 물류 등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제5차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4일 오후 4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실효적인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최근 BA.5 변이의 급속한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 7월 1주 일평균 확진자는 전주 대비 60% 증가한 552명이 발생했으며, 7월 12일 이후 일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향후 유행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4차 백신접종률 제고, 취약시설 방역대책, 위·중증 환자 병상확보 등 재유행에 따른 방역·의료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예방접종은 중증화율 및 치명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방역 대책인 만큼,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까지 확대 실시하는 방침을 적극 홍보해 접종률 제고에 힘쓰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도 항체형성이 어려운 중증면역저하자에게 예방용 항체치료제(이부실드)를 투약해 고위험군 관리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또, 가까운 동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3일 오후 3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하여 매 4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법정 계획으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보장정책 추진의 청사진과 이정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고령군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창제 책임연구원과 김호선 연구원으로부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 수립과정, TF팀 역할 등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사회보장조사 분석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 집단 면접조사) 시행을 위한 사전 의견조사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4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현업업무 팀장, 공사담당자 등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법령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가인 김석규 노무법인세연 대표노무사의 강의로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안전보건확보 의무 △대응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시행됐으며,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1명 이상 또는 동일사고로 부상 2명 이상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대재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이 강조된다.”며 “각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4일 구미대학교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김락환) 주관으로 제22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정보지식 산업화 시대에 함께 참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 하는 등 사회참여 및 자립능력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 장애인 참가자 161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장애인 성인부, 학생부로 구분해 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타자, 엔터테인먼트(카트라이더) 등 5개 부문별로 나눠 역량을 겨루고 성적우수자에 대해 시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보화 사회는 신체적 장애를 넘어 자신의 능력과 사회활동을 펼칠 공간이 넓어짐을 의미한다. 이제는 정보화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더 많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창배)와 함께 7월 14일 오후 2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지역 경제단체, 대학, 혁신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현황 및 대․내외 산업환경 분석, △사업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 및 지역 전문가들의 견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 및 디지털 대전환·탄소중립 시대 개막이라는 중요한 변곡점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거점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산단 조성을 통한 미래 1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과업내용은 ▲구미국가산업단지(1~5단지) 산업 생태계 분석 ▲구미국가산업단지 특화 산업분야 발굴 ▲구미국가산업단지 종합 발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7월 1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2022 경북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과 생활개선회원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자 경북농업! 비상하라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ㆍ농촌의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화 시대를 준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여성이 주도하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과 우수 연합회에 도지사상 23명, 농촌진흥청장상 1명,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 1명, 우수 연합회 3개회, 우수 회원 3명에 표창도 수여했다. 또 지역농산물 전시·판매·시식회를 개최해 우수 농산제품을 홍보하고 친환경 수제품 판매 부스에서는 천연염색제품 등을 판매해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진희 도 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더욱 단합하고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미래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청 직원들의 연가 및 유연근무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7월 14일 도청 직원들의 평균 연가사용일은 2019년 1인당 7.6일, 2020년 9.2일, 2021년 10.6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연근무제의 사용인원 및 사용횟수도 2019년 551명 2872회, 2020년 1974명 1만2608회, 2021년 1193명 7143회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1~6월)에만 1163명에 4238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직원 2634명 중 2269명이 유연근무제를 사용(86%)해 도청 직원 10명 중 8명 이상이 유연근무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연근무제의 유형은 출퇴근시간을 자율 조정하는 시차출퇴근형*과 주 5일 근무를 유지하면서 최소 4시간에서 최고 12시간의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근무시간선택형이 있다.(*예시 :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 또 주 3.5일에서 4일, 하루 최대 12시간 까지 일할 수 있는 집약근무형과 사무실이 아닌 자택 등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형 등이 있다. 이는 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3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방식과 관련해 기존 기부 대 양여 방식대로 신속히 추진해나가되 특별법 제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에게 투트랙 전략의 핵심은 기부 대 양여의 틀을 유지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특별법 제정에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특별법 무산 이후 재추진 시기를 저울질하던 우리로서는 당초 홍준표 대구시장의 특별법안이 내용상 무리가 있어 통과가 어렵고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최근 논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홍준표 대구시장은‘先 특별법 後 착공’을 주장하며 군 공항마저도 국토교통부가 전액 국비로 건설하고, 군 공항 건설의 대가인 종전부지는 대구시가 무상으로 양여받겠다는 특별법을 제안했다. 그간 지속해서 제기돼왔던 기부 대 양여사업의 재정리스크를 해소하는 동시에 종전부지는 대구시가 주도하며 예산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조성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