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에서 8월 9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미국으로 첫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3.6톤, 4천 2백만 원 상당으로 미국 수출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미배 수출검역단지는 전국 13개소이며 경상북도에서는 상주, 의성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미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은 농가는 단계별 엄격한 검역 과정이 필요하며 수출 시마다 미국 농무성에서 파견된 검역관의 철저한 검역을 통과해야만 하는 등 수출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외서농협은 2005년에 수출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아 꾸준한 수출확대로 미국, 대만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여 상주배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상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높이 평가받은 명품배로 지난해 105억 원, 2,727톤을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120억 원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배 미국 수출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 농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11일 오후 4시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도정 및 군정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날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지침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조사요령 교육을 했으며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 안전, 여가와 문화 등 13개 부문 총 48개로 경상북도 공통항목 41개, 예천군 특성항목 7개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 14명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번 사회조사가 예천군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치맥 페스티벌’을 8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한천 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 예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 1마리․맥주 2잔 1세트에 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500마리 한정 판매하고 한천 분수를 보며 공연과 이벤트 등이 함께 어우러져 무더위에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축체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6년 만에 개최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마임․매직공연 등 열대야를 잊게 해줄 공연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등 시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줄지어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대상포진을 예방하여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올해도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몸 안의 신경절에 잠재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 될 때 재활성화 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신경절을 따라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반드시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기를 권장하며,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정기적인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김천시에서는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김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 중 한 번도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1회 무료접종이 가능하다며 접종 전 반드시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 방문 전 접종 대상인지 확인 후 방문하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서울전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8월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R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가변석 출입구 옆 매점에서 전 관중(미성년자 제외)을 대상으로 비어카스텔 생맥주를 증정한다. 비어카스텔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국내최초 지역 맥주인 김천위트에일과 김천에서 생산되는 밀맥아로 만든 독일식 밀맥주를 생산한다. 팬들은 맥주와 함께 장외 구역 페스티벌 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취식할 수 있다. 푸드트럭은 기존 운영 위치에서 페스티벌 존이 위치한 매점 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 게이트에서는 전 관중 대상 응원용 클래퍼, 선착순 1,000명에게는 경기 일정이 담긴 부채를 증정한다. 가변석 관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짝짝이를 제공한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종이 모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복절 기념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장외 구역 이벤트 구역에서는 ‘태극기를 든 슈웅이’ 색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에서 색칠지를 인쇄해 색칠한 후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 당일 이벤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중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펌프장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오는 12일까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지역에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호우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가지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평화, 용암, 신음, 부곡, 황금, 양금, 지좌간이, 황금간이)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폭발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가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아래 4-H연합회(회장 박준영) 청년농업인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성주군 일원에서 “성주군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지․덕․노․체” 4팀으로 나누어 팀별 단합활동, 문화체험 활동 등 4-H이념 실천교육으로 단체 협동심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진농가 방문을 통한 재배경영 노하우를 경험하고 즐거운 행사도 진행되어 4-H 정신함양과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영교육을 통하여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의 성주의 주역으로서 4-H이념을 통해서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특히 청년농업인회원은 친환경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8월 9일 보건소 6급 담당 이상 직원들과 함께하는 ‘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MZ세대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젊고 유연한 직장 문화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혁신 공감 토크는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6급 담당 이상 직원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직 내부의 소통 강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 내부에서 다양한 세대의 공존으로 세대 간 인식차이 등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공직 선후배간 신뢰와 존중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 여노연 의원은 8월 9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성주군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 촉구했다. 성주군은 2020년 8월 14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민간사업시행자공모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주)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대방건설(주)은 골프장 예정 부지 내 사유지를 확보해야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여노연 의원은 이날 골프가 생활체육화 되어가는 추세에서 성주군의 골프를 즐길만한 장소의 부재로 인한 골프 애호가를 비롯한 동호회원들의 타 시군 유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의 해결책 중 하나인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이 사유지의 미 매입으로 인해 사업 착수가 늦어지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도 오리무중임에 따라 현 사업자의 선남골프장 조성사업 난항에 대해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여노연 의원은 “많은 군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선남골프장 조성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주길 바라며, 골프장 조성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로 일거양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반도의 평화와 행운을 기원합니다” 2022 미스코리아 대구 진 박주은(가운데·22), 선 김민지(오른쪽·24), 미 박지호(20) 씨가‘럭키 칠곡’포즈를 취하고 있다. 럭키 칠곡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열린다. 낙동강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지역축제부문에 선정된 지역 대표 축제다. 칠곡군은 8월 9일 ‘낙동강 대축전 실무협의회’에서 실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것” 이라며 “대축전을 통해 원도심 상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1일 오전 11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 제1호 펀드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진실, 정확, 공정한 보도를 바탕으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7주년을 27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정론직필의 자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언론 문화 정립을 위해 애쓰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지혜롭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데일리대구·경북뉴스’가 건전한 비판 정신과 혜안을 가지고 희망의 등불을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민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생동감 있는 사실과 양질의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여론의 선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사회통합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9일부터 19일까지 LH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청렴의 내일’이란 주제로 청렴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강조되는 ‘청렴’, ‘윤리’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지역과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정착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달서구청 1,2층에서 실시한다. 청렴 전시회는 유명 작가들의 공모작과 해외 아티스트들의 반부패 포스터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달서구는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를 개최함과 더불어 청렴 캠페인도 실시해 직원 및 구청을 찾은 구민들에게 청렴실천과 관련한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와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협업을 통해 청렴과 윤리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시너지 효과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