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9일 오후 5시 도청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수도권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는 23개 시군, 20개 협업부서, 대구기상청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명피해 발생은 없도록 집중호우 대응에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까지 경북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00~300mm 까지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단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휴가철 산간계곡 및 야영장과 산사태 우려지역 및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예찰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피해발생 시에는 주민생활 안정지원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응급복구, 교통통제 및 해소방안 등 각 기관과 부서별로 집중호우에 대비 해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8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달성군 재정운영 현황 및 향후 예산편성 방향,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 2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달성군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도>예산편성 설문조사방)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달성군 예산편성 방향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등 주요 자료로 활용되며 달성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전 9시10분 길주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장을 방문한다. 10시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열리는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8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원전 분야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투자기금으로 3년간 총 72억원(한수원 36억원, 중기부 36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기금을 활용해 국내 원전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기술개발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수원은 우수 개발제품을 국내 원전에 적극 활용해 기술과 성능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은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건강한 원전 생태계의 근간이 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원전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47억원으로 주변 지역(동경주) 및 주변 외 지역(경주시내)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원흥대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8월 2일 발표된 ‘K-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학교측에 따르면 수상자는 산업공학부 4학년 디자인공학 전공의 김노현, 서연우, 정영빈, 최정우 학생과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조재영 연구원이다. 이들은 공진 주파수(Resonant frequency) 원리를 활용한 ‘무지향성 음파 증폭 블루투스 스피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지향성 음파 증폭 블루투스 스피커는 공명 현상을 일으키는 외부 신호의 진동수를 의미하는 공진 주파수 원리를 적용해 음파 증폭을 위한 도파로(Waveguide)를 고안했으며, 이를 활용한 음파 증폭의 코어 구조 설계로 스피커 유닛을 최소화 및 최적화했다. 기존 스피커 역할에서 나아가 분위기에 맞는 색깔 및 음향 조절을 통해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조작방법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용이하도록 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소리에서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동구 안심창조밸리 일원에서 ‘제5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8월 최대 개화시기를 맞는 연꽃을 주제로 한 축제로, 전국 최대 규모인 연근단지인 안심 연꽃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연꽃의 장관을 즐길 수 있으며, 힐링 걷기대회, 문화공연, 연꽃사진전, 프리마켓과 체험 등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12일 개막식에는 가수 박소희의 공연과 함께 동구 생활예술인의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13일부터 14일에는 연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가수 엄용수, 김상진 등의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또, 공연과 함께 축제장 전역에 22개 팀이 참가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연근차 등의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도 운영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꽃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됐으면 한다. 앞으로 연꽃축제가 동구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목과 우애의 장, 체화정(棣華亭) 배롱나무 꽃으로 붉게 물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체화정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이 뜨거운 날씨를 보내며 더욱 붉어지는 듯하다. 안동시 풍산읍 상리에 위치한 체화정(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은 조선 효종 때 진사 만포 이민적(李敏迪)선생이 세운 정자로 학문을 닦던 곳이다. 그 후 순조 때 국가에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마을에 정문을 세우는 정려(旌閭)를 받은 이한오(李漢伍) 선생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이민적(李敏迪)선생이 그의 형인 옥봉 이민정(李敏政) 선생과 함께 살면서 우애를 다지던 장소로 유명한데, 이로 인해 정자 앞 연못의 이름을 ‘체화지’(棣華池)라 지은 것으로 보인다. ‘체화’(棣華)란 형제간의 화목과 우애를 상징하는 것으로 ‘시경’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 연못에는 삼신산(三神山)을 상징하는 세 개의 인공섬인 방장(方丈), 봉래(蓬萊), 영주(瀛州)가 있으며,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연못 조성 수법은 조경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체화정 현판 뒤로 보이는 ‘담락재’(湛樂齋)의 글씨는 조선 제일의 화가였던 단원 김홍도(金弘道)의 글씨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2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4곳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정서행동의 어려움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위탁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대상은 정서행동 어려움 및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중·고등학생이며 9월 2일까지 희망하는 위탁교육기관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위탁교육기관 운영비로 9,000만 원에서 1억 7,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위탁교육기관에서는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위탁교육기관은 두비교실(남구), 스콜라동산(중구), 꿈못자리(달성군 화원읍), 봉무인디교육센터(동구) 4곳이며, 지난 1학기에는 34명의 학생이 대안교육 위탁교육을 통해 학교로 복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정서행
(문경시장 신현국)대구 ․ 경북 지역민의 정서를 대변하며 중도보수매체로서 언론의 정도를 열어가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7주년을 8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론직필을 통해 올바른 지역 여론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진실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여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대표적인 지역 언론매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문경은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긍정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YES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희망찬 문경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2022. 8. . 문 경 시 장 신 현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으로 발생된 검사비, 진단비, 입원비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및 질병 구조의 변화로 인해 암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사망 원인 1위 또한 암(癌)으로, 암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재산 및 소득 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2021년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되었으나, 예외적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 진단을 받았거나,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본인 부담금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남 건강증진과장은“저소득층 암환자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2022 안동 썸머 페스티벌’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낙동강변 음악분수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리버사이드 바캉스(불멍·물멍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13일 오후 8시30분에 EDM공연(클럽, 페스티벌,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이, 9시30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14일 오후 8시30분에는 지역가수들의 댄스공연과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매일 오후 6시에는 어린이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술공연과 버블공연을 선보인다.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5개와 풀장 5개로 성인용, 어린이용, 유아용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행사기간 내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후 5시, 7시 ‘좀비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물총 싸움도 2회씩 진행된다. 피크닉존에는 파이어피트, 해먹, 파라솔이 준비되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푸드트럭, 맥주 부스,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입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9일 오후 3시 고령군 보건소 강당(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예방·관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및 하반기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초동대응 조치, 대응 주요업무, 감염관리 및 환경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시설 간 대응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군민중심의 공감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평소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에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추진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우수특구에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4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1~4차 규제자유특구 24개를 대상으로 2021년 운영성과를 심의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외 3개소를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우수특구 선정에 따라 추가 예산지원 및 지자체 담당자 표창 등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지정 이후 3차 특구 중 가장 먼저 실증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우수특구 지정은 타 지역에 소재하는 역외기업의 특구 내 이전(18개사), 고용창출(72명),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학과 신설을 통한 인력양성 등 한국 헴프 산업화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는 총괄주관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비롯한 4개 기관과 함께 ㈜유한건강생활, 한국콜마(주), 교촌에프앤비(주) 등 31개 특구사업자 총 35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4월 31일 재배 및 안전관리, 2021년 8월 10일 추출·제조 분야에 대한 실증에 착수했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