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15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도 수의직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ㆍ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한 창 졸업 후 진로에 고민이 많을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가축방역과 먹거리 위생,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분야에서 수의공무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 국외훈련 기회와 유연근무 활용 등 좋아진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대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이 국내에 유입돼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등 가축방역에 필수적인 가축방역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매년 수의직 공무원 신규채용 응시자*가 계속 미달되는 등 가축방역관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수의공무원 채용현황 : (`20년) 3명/29명 모집, (`21년) 5명/32명, (`22년) 5명/36명) 현재 경북도 수의직 공무원은 총 120여명으로 본청 동물방역과를 비롯해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가축방역뿐만 아니라 동물의 건강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건축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여 줄 민간전문가인 경북공공건축가를 구성하고 11월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경북공공건축가는 건축설계, 건축계획, 구조, 시공, 도시, 조경 등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 52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지역 건축정책에 맞춰 지역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및 설계업무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의 대표인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가 한분 한분이 도민을 대표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건축정책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등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이 함께해 <희망을 짓는 건축가와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영범 원장은 한국공간 환경학회 부회장, 서울시 건축정책위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 위원 등 건축정책 및 공공건축 분야의 연구 발전에 많은 참여를 하여 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안계면의 폐업 목욕탕을 복합문화공간의 형태로 재탄생시킨 안계미술관이 섬유공예 및 설치미술 최민경 작가의 개인전 ‘냉탕과 온탕사이’를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과거에 당연하게 그리고 중요하게 보였던 가치들이 현대사회에서는 다르게 취급되며 젠더 갈등은 심화되고 개인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랑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마치 종교처럼 숭배되는 듯 보인다. 사랑은 도달할 수 없는 유토피아처럼 존재하는 것일까. ‘냉탕과 온탕사이’는 전통이 해체된 현대사회에서의 사랑의 의미를 유머러스하게 고찰한다. 인도의 비스바-바라티 대학교에서 섬유미술 박사 졸업 후 귀국하여 국내 외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온 최민경 작가는 그동안 집중해왔던 무의식과 상징의 세계에서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과정에서의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몇 년 동안 경험했던 자전적인 이야기들을 섬유 미술을 활용한 설치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를 패러디한 ‘냉탕과 온탕사이’는 안계미술관이 가졌던 과거의 정체성에 착안한다. 최민경 작가는 “지난 40년간 사람들은 안성탕의 온탕과 냉탕을 오고 가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오전 11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를 방문해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5일 웅비관에서 본청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본예산 안(5조 9,229억 원)에 대한 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 안은 전년도 5조 1,162억 원보다 8,067억 원(15.8%)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 8,538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본예산 편성의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등 학생과 학교 현장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무상급식비 지원 예산이 전년도 대비 570억 원이 증가했다. 그동안 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식품비는 교육청 60%, 도청(12%)과 기초자치단체(28%)가 40%를 부담하던 것을 2023년도부터는 교육청이 올해보다 20% 증가한 80%를 부담하고 식품비 단가를 올해 대비 20% 증액했기 때문이다. □ 2023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 기초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5일 포항 호텔마린에서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울릉도를 떠나 포항에서 마무리 공부 중인 울릉고 학생 15명을 격려했다. 울릉고 학생 15명은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포항 호텔마린에서 마무리 학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수능 당일에는 포항 해병대 1사단의 차량을 지원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리 계획한 일정표에 따라 수능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많은 것을 준비한 학생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낯선 장소에서 준비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15일부터 경북 도내의 시험지구를 방문해 수능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행과정을 살피고 만약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4, 15일 양일간 산업단지 소재 유니투스 공장에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토론훈련 및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및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14일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 판단 회의와 함께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15일 KT(김천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천의료원, 제5837부대, 한국전력 등 7개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3개 민간단체, 국민체험단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내 유니투스 김천공장에 원인 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대규모 화재 발생 후 건물 붕괴로 피해가 확산하는 등 대형화재 발생에 따라 수습·복구 등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5일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 및 주차장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 자체 도상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의료대응 자체 도상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속 직원들이 전체 직원들에게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요령, 신속대응반(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 인지 등의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안경숙 보건소장이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설명하고 CPR 마네킹을 이용한 직접 실습으로 응급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이번 보건소 자체 훈련 및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이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도록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실시됐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최근 재난 사고에 대한 관계 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사전에 보건소 직원들의 교육과 역할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0년 ‘장관 표창’에 이어 연속 두 번째 수상이다. 2022년 재난관리평가는 29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63개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29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재난유형별 저감 활동 ▲ 위기 매뉴얼관리 및 개선 실적 ▲민관협력체계 구축 ▲초동조치 역량 및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재해구호 인프라 및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이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등 재난안전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등 재난 예방 ·대비 분야와 전국 최초 PCR 진단검사 자체 실시, 3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자율접종과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운영 및 방역 점검 등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등 재난안전분야 시책추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관·군이 합심하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5일 군위경찰서, 의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제3260부대 등 군위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전기합선에 따른 대형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했다. 토론기반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등 어떤 재난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확립했다. 이어지는 현장훈련에서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업으로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여 군위군과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재난에 대응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이튿날인 11월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외 자매우호도시 및 교류의향도시인 페루 쿠스코시, 그리스 코린트시, 아제르바이잔 슈샤시를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초청해 세계역사도시연맹 내 활동을 통해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4자도시 우호협정의향서를 체결했다. 안동시가 주도해 계획한 이번 4자도시 의향서는 페루 “잉카문명의 수도”인 쿠스코시와 그리스 로마시대 “고대 유적의 도시”코린트, 아제르바이잔 문화와 역사의 상징인 “투르크권 문화 수도”로 선정된 슈샤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이 역사도시로서 활동을 위한 의향서를 도시별 대표가 참여해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에 참여한 4개 도시는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울러 세계역사도시연맹의 회원도시로서 안동시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과 개발 및 연맹 내 도시 간 활동을 장려하고 역사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안동시가 초청한 국외 교류도시중 페루 쿠스코시는 세계역사도시연맹의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리스 코린트시와 아제르바이잔 슈샤시는 이번 세계대회 참여를 통해 연맹의 회원도시로 가입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8일까지 툰베리 스쿨을 운영 중인 시범학교의 희망하는 초등학생 56명을 대상으로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현장체험학습은 △축산환경사업소(가축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 견학) △소각장 및 재활용품 선별장(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처리 과정 견학) 방문 순서로 진행된다. 11월 4, 8, 10일에는 남부초와 상산초, 성동초가 참여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축산환경사업소를 방문해 가축분뇨가 처리시설을 거쳐 깨끗한 물로 방류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퇴비화시설을 거쳐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는 퇴비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가졌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장과 소각장에서는 분리 선별된 스티로폼 박스가 액자틀, 칫솔대 등의 원료로 재활용되는 과정과 종량제 봉투로 배출된 쓰레기 속에 섞여 있는 고철을 보면서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도 제공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역량을 키워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와 작목별 전문 인력을 양성해 대 농민 현장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농업 현안 문제인 ESG, 기후변화, 탄소중립, 시장환경 변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상주시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보다 나은 농업을 이뤄가게 하려고 자체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려 전문성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친환경적(E)이고 사회적 책임(S)에 앞장서며, 경영 투명성을 보장하는 지배구조(G)를 갖추도록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5일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이동이 급한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능시험장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는 소속 모범택시 운전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능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에서 대기하면서 수험생을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 특히 수송 택시 차량에는 식별하기 쉽도록 앞 유리창에 ‘수험생 긴급수송’ 표시를 부착하여 긴급하게 이용이 필요한 수험생이면 누구나 이 차량을 통해 시험 장소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상주시는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을 배치하여 교통 혼잡상황을 예방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수험생들이 이번 수학능력시험에서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 운수업계에 버스‧택시 경적 자제, 교통질서 유지를 사전에 협조 요청하는 등 수능 수험생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의원(국민의힘‧구미을)이 11월 15일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 평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영식 의원은 소비자 권인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소비자우수정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식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 분야의 현안 대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 번호 재사용 책무를 강화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스미싱 예방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며 소비자 권익을 위해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쳤다. 김영식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 경제로의 전환으로 민간의 자율성은 강조하되 소비자의 권익이 침해받아서는 안된다.”며, “2년 연속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주신 것은 국회가 시장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하지 말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입법‧정책마련과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