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2022년 SW영재 창작대회’시상식에서‘문경SW영재’팀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영재학회가 주관하는‘SW영재 창작대회’는 전국 영재학생들의 우수 SW·AI창작물 발표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력을 갖춘 SW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문경SW영재’팀은‘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그린 교실 만들기’란 주제로 아두이노 보드 기반 9종류의 센서가 연결된 교실 스마트팜 시스템, 엔트리 인공지능 블록과 아두이노를 이용한 AI 자동 쓰레기 분리 수거 장치,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빈 교실의 전원을 차단할 수 있는 AI 자동 전원 장치를 개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생활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어렵지 않고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생활이 더 편리해지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경SW영재’팀을 지도한 교사는 “실생활 문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12월 20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군위교육지원청 대구 편입을 대비한 교육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군위지역 초·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협의회 등의 대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군위교육지원청의 대구 편입에 따른 사전 준비 과정과 절차를 안내하고 협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7월부터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편입 전까지 군위지역 유·초·중·고등학교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군위교육지원청이 대구교육청으로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후속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은 군위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7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이며 학생 수는 총 1,023명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기 전까지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군위의 교육기관이 대구시로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사과, 배 농가의 안전한 동계전정과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수 500mL, 4L각 1통씩 12월 1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를 시작했다. 공급된 살균소독제는 과수 전정 시 사용되는 전정톱 또는 가위를 90초간 침지하여 사용하도록 하며, 타 과원 방문을 자제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화상병 유입을 방지해야 한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2월 20일 약제선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선제적으로 살균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과수화상병 확산에 대한 농가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2023년 약제 공급 시 시기에 맞는 약제를 적정 투입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살포해 화상병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12월 19일 하반기 특별기획전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20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천년을 이어 온 상주의 오랜 역사와 빼어난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상주 땅에 불교문화가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을 상주 출토 유물 등의 역사 자료와 불화 등의 다양한 유물을 통해 알아보고, 상주를 대표하는 사장사(四長寺) 즉, 갑장사, 남장사, 북장사, 승장사 관련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로비에 세로 5.4m, 가로 3.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북장사 영산회 괘불탱으로 움직이는 포스터를 만들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남장사, 용흥사 괘불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불교미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남장사 감로왕도를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감로왕도는 2023년 1월 8일지 공개될 예정이며, 남은 전시 기간에는 16나한도로 교체 전시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상영, 2023년 시정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2023년 상주시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직접 설명햇다.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해 미래로 가는 상주시 발전전략을 구상함으로써 공동체 중심인 상주정신을 찾고 나간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함으로써 상주시의 명확한 비전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준비하고, 중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KTX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는 대구 군사시설 유치를 통해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 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기필코 유치에 성공하여 명실상부한 국방의 메카로 자리잡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군이 위화감 없이 모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기상 악화로 인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개최키로 한 제25회 영덕대게축제의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축제만 진행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21일 오전 기준 개막식 당일인 23일에 순간 최대풍속 27㎧의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내려진 조치다. 이에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의 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인 기원제, 퍼레이드, 개막식, 먹거리파티존, 특산물판매장, 플리마켓 등은 모두 취소된다. 다만, 작년 진행된 온라인 영덕대게축제가 경상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메타버스 우수축제로 지정받았던 만큼 이번 오프라인 축제가 취소된 것과 상관없이 온라인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에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는 ‘위대한쿡쇼’의 쿡방&먹방과 영덕대게 깜짝경매가 펼쳐지는 ‘어서옥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질의 영덕대게를 만날 수 있으며, 대게줄다리기, 대게인형탈 축구대회, 홈쇼핑 ‘대게좋은밤’, 인기BJ 라이브 체험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펼쳐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공모 신청한 ‘Net-Zero 달성을 위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 해결 및 행정 효율화 달성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3개 기관이 신청해 전문 평가단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포항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가 신청한 ‘Net-Zero 달성을 위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은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 농도, 유동 인구 밀집도와 도로 청소 차량 운행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포항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와 연계 분석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도로 청소 차량의 최적경로를 도출하는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이다. 포항시는 내·외부의 원인에 의한 미세먼지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질병 취약계층의 증가에 따라 그린웨이, 도시숲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21일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롯데케미칼(기초소재 대표 겸 수소에너지사업단장 황진구)과‘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번 롯데케미칼의 참여로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롯데케미칼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암모니아 열분해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등 수소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서 롯데케미칼은 울진 산단 내에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저장·운송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5월에 ‘2030 미래비전 &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총 6조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청정수소 120만톤 생산과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3회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가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람회에는 시각디자인 186점, 공예디자인 65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17점, 총 26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수상작 139점이 최종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에는 정지원(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작가가 출품한 합격기원 패키지 「합격열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큰 시험이나 중요한 문턱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선물패키지로 응원·합격·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패키지에서 직관적인 열차를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도달하고자 하는 열차의 전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경북도지사상에 18명(금상3, 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핵심주체인 청년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 육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감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21일에는 지역의 우수 청년농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7명)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청년농업인 등 23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연수단’이 농업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방문한 네덜란드 농업현장에 대해 포항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손농장 권민제 대표(33)가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 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센터에서 배운 영농기술과 관계망 형성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추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창업에 성공한 포항 전제원 대표(36)가 창농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특히, 전북 고창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 우리 땅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실적 부문>에‘대상’은 영천시를,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성주군을, ‘우수상’은 경주시ㆍ경산시ㆍ칠곡군ㆍ예천군을, <우수시책 부문>에 ‘최우수상’은 구미시를, 우수상은 영덕군을 선정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고리 프로젝트 개최, 영천청년센터 개소, 청년 고용창출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친화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실적 등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 운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체계 구축’, ‘김천시 일자리 기금 운영’등 지역 환경을 반영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12월 21일 도청에서 지역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화된 지역 농공단지의 혁신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발굴된 다양한 혁신모델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추진 협력 ▷사업 관련 행정적 업무지원 및 홍보 ▷사업 발굴 위한 컨설팅 및 설명회 개최 ▷농공단지 탄소저감 및 입주기업의 전주기적 성장 지원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농공단지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성장 거점화를 통해 산업구조 전환의 경제적·사회적 매개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경북농공단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해 뜻을 함께 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북농공단지 활성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과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월 2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도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송규영 기업지원실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김정수 일자리센터장), 경북PRIDE기업CEO협회(김지연 팀장)이 ‘일자리창출지원’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청년 고용촉진’부문에서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9년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촉진 등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경북도 소속 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일자리 사업수행기관 관계자가 2년 연속 정부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타 시도에는 드문 사례로 경북도와 지원기관 간 일자리 사업수행에 있어 유기적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매년 목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달성하면서 이에 대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 지역혁신 프로젝트 800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출신 도의원,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전적기념관 도(道) 이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1981년 건립돼 1995년에 구국관 건립으로 현재 부지면적 1만8744㎡에 기념관 1동, 구국관 1동, 전적비, 백선엽장군 호국구민비 등이 있는 현충시설이다. 이는 전쟁기념관(서울)과 유엔군초전기념관(오산)과 달리 6.25전쟁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방어선이였던 칠곡의 전투현장에 존재하는 유일한 전쟁기념관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칠곡군이 기념관을 국가적인 현충시설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이라는 인식을 같이해 내년 1월부터 도에서 직접 기념관을 운영ㆍ관리한다. 또 더 나아가 호국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의 명소가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경북의 6.25전쟁사와 전쟁영웅 선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주도로 내년 상반기 건립 예정인 다부동전투 영웅 백선엽장군 동상과 장기적으로는 백선엽장군 기념관건립도 지원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21일 경상북도 주관‘2022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되는 평가로 일자리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가 이루어진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시책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형 좋은 일자리 정책추진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정지원 일자리창출사업 신속 추진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청년 예비창업가 지원 ▲청년 희망 팩토리사업 ▲Y·STAR프로젝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취업박람회 ▲노인·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앞장서 2022년 일자리 목표 14,165개 중 14,963개의 일자리를 창출, 105% 성과를 달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청년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