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1일 경북도청에서 2022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특색있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지역 위기산업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과 청년․여성․신중년․시니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사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 현장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상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잠동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교통량 분산에 관한 포항시 차원의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 예산안 및 2022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023년도 예산안'수정가결,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안을 채택하고, 2023년도 회기운영을 정례회 2회 41일간, 임시회 7회 57일간 총 98일간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포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달 21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2회 제2차 정례회를 22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정례회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건의안 1건, 동의안 1건, 조례안 26건(제정 17건, 개정 8건, 폐지 1건) 심의 등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에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영덕군의회 의원들은 ▲영덕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성호 의원 대표발의) ▲영덕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김성호 의원 대표발의) ▲영덕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희 의원 대표발의) ▲영덕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김일규 의원 대표발의) 4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5,972억 4,700만원(일반회계 5,692억 1,000만원⸱특별회계 280억 3,700만원)의 2023년도 영덕군 본예산을 확정⸱의결하였다. 지난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2일 ‘경상북도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 보건사업 평가’에서 전년도 우수상에 이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공직사회 생명사랑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직사회 생명사랑’ 사업은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사회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시책을 계획 추진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총 18개 읍·면·동 부서가 참여해 고등학교 교내 청소년 생명사랑 교육 실시, 세금고지서 생명존중 문구 삽입,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 읍·면·동 생명존중 생명사랑 홍보 캠페인 실시 등 부서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관리,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환경 조성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정신건강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는 12월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 전문가 12명을 모시고 영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은 일자리창출 추진 업무 전반을 평가해 추진실적 부문과 우수시책 부문에서 총 9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 및 포상이 진행됐다. 영덕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한 요양보호사 양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 사업, 다양한 직접 일자리 사업 등 우수한 시책을 시행해 지역민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하고 고용률 향상에 성과를 낸 바가 인정돼 이번 수상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 정책은 군민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인데다 생계와 직접 연관되는 엄중한 사안이기에 실효성을 중점에 두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겐 생활 안정과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엔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의 홍보대사인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오는 24일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국에 대규모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본인의 히트곡인 ‘나무꾼’을 개사해 제작했다. 지난 10월 28일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씨는 해당 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널리 알려지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자 영덕군의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 행사에서 발표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 씨가 산불예방 홍보곡을 제작해 영덕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 제작을 계기로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가 모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온라인 영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1일 성주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상아덤마당에서 ‘2023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군민을 맞는 길놀이, 밴드공연, 희망 메시지 전달 및 축시 낭독, 새 희망 퍼포먼스와 해맞이 떡 자르기 등 희망찬 새해를 여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떡국, 갱시기, 어묵, 차, 떡 등 세시음식 및 핫팩 등 나눔 행사와 소원지 쓰기 체험, 응원과 신년 메시지를 담은 빛 조형물 등이 해맞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새해 첫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3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는 성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와 행사장 안전요원 및 교통안전 관리요원 배치, 의료지원 부스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은 “3년 만에 다 함께 일출을 감상하게 되어 더 의미가 깊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 식품·공중 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가산점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시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운영,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전국 1위,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식품‧공중위생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시가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가지치기 공사는 대학로, 계양로, 삼성현로 일원 등을 대상으로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왕복 4.5km 구간 230여 본을 정비한다. 본 대상지는 한국전력공사에 매년 실시하는 가지치기(도로변 전력선과 접촉 우려가 있는 가로수 상단부 가지)로 인해 은행나무 고유의 수형(원뿔형)이 없어진 상태였다.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에 앞서 ‘2022년 아름다운 가로수길’에 선정되어 산림청장이 방문한 사례가 있는 수원시의 테마형 가지치기 방법을 벤치마킹해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수원시와 인근 대구시가 특화된 가로수 전정으로 도시미관 창출 및 특색있는 가로수 거리 조성으로 명품 가로수길을 확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경산시 또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도시열섬현상 저감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유지관리 작업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살고싶은 도시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2월 22일 지난 2021년에 선정된 산림청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이 경북권역재활병원 유휴마당에 12월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비 5억 원(시비 없는 국비 100%)을 들여 경북권역재활병원 내 1,670㎡의 유휴 공간을 각종 수목, 초화류, 조경 시설물 등으로 가득한 녹색생활 공간 실외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완료된 실외정원은 환자와 보호자 및 재활병원의 근무자, 방문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정원)은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탄소중립, 도시 경관개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정원 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시행하며, 조성 이후에는 같은 기관의 전문 컨설팅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관리해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향후 경산시는 유휴 공간을 발굴 및 개발하여 생활밀착형 숲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솔거미술관은 파독 간호사 출신으로 ‘생명의 화가’로 불리는 노은님(1946~2022)작가의 첫 유고전을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2023년 5월28일까지 개최한다. ‘나, 종이, 붓’이라는 이름으로 한 노은님 작가의 유고전에는 회화작품과 입체작품(모빌) 40점이 전시됐으며, 작가의 아카이브 자료도 다양하게 출품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유고전에서는 물고기와 새, 꽃 등의 자연물로 ‘생명’이라는 주제를 다뤄온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단순한 선과 원초적인 색으로 화면을 채우는 생명의 화가로 불린 노은님 그는 인간을 새로, 새는 물고기로, 물고기는 나뭇잎으로 거침없이 바꿔버린다. 그의 그림에선 경계가 없고, 막힘도 없다. 검은 물감을 듬뿍 묻힌 붓으로 쓱쓱 그려낸 작품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자유로운 그림으로 독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경주솔거미술관은 당초 올 10월 노은님 초대전을 열어 동서양의 철학과 종교가 융합된 작가의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선보이려 했으나, 작가의 갑작스런 별세로 전시가 무산될 뻔 했다. 다행히 예술경영회사인 ‘노은님 아틀리에 골데나한트’의 도움으로 전시 계획을 다시 세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2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업무 분야와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산시는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거뒀다. 특히, 지적행정 담당 부서의 시민 편익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과 각종 지적측량, 토지이동 등 다양한 민원요구사항의 처리,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의 적절성과 노력도, 디지털 지적구축을 위한 재조사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국·공유토지 정비사업(합병·지목변경 등) 등 특수시책 추진이 반영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중심 적극적인 지적행정 서비스와 친절·신속·정확한 편의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발전하는 ‘시민중심의 선진 토지행정 구현’으로 살고 싶은 도시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는 12월 21일 문경시민 및 어린이 300여명에게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는 동짓날(12월 22일)을 맞아 팥죽을 먹는 전통을 먼저 알리고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동지음식으로 팥죽은 음기를 쫓는다는 의미를 가지며 모든 악귀, 질병, 재화에서 벗어나 일 년 동안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뜻으로 먹던 음식이다. 이러한 옛 조상들의 뜻을 이어받고 다음 세대에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원 모두가 동지 팥죽 나눔에 참여하고 지역농특산물 소비 촉진의 의미도 가지는 문경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고향에서 마을 사람 또는 가족끼리 모여 팥을 삶고 오순도순 앉아 서로 안부를 물으며 새알심을 빚던 추억이 그립다. 우리 식문화 전통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다음 세대에 전승해주고 지켜나가야겠다.”고 했다.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연구단체로 1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보급 활동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문경향토음식학교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전수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내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사)경북시민재단과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서로돌봄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서로돌봄 리빙랩’ 사업은 주민참여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65세이상 1인가구 주민들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간단한 조작을 통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노인 상호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핵심 골자다.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사)경북시민재단이 운영을 맡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예산 1500만원을 지원했다. 경주시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황오동 ‘행복황촌’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범순 (사)경북시민재단 이사장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복지서비스가 단순히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에만 그치지 않고 마을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경주시 김종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에 홀로 계신 노인들을 위한 서로돌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이웃간 공동체 형성과 안전하고 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20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지원사업 수행기관 운영 부문 최우수상, 유튜브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부문에서 전현경이 도지사표창, 수기 공모전에서 안영숙 어르신 최우수, 신화식 어르신이 입선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23명의 행복도우미가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소규모 여가 프로그램 제공과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진 어르신들을 일대일 방문 상담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문경사과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이 기부한 물품을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정환 지회장은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이 올해 4년째로 경로당행복도우미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섬기는 자세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최우수 기관이라는 성과를 얻었으며, 내년에는 한단계 더 나아가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위기 노인들을 조기에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