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15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15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승인 안, 울진군 군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주요사업장 및 재해 위험지역 11곳을 현장 방문해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집행부에 통보했다.
임형욱 의장은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울진군의회에서 일어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군민들에게 매우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며 “하루 빨리 수습해 군민들이 바라는 울진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