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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산림재해 사전 예방으로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장마대비 사방사업 대상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나서

경북 울진군은 27일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사업 대상지 17개소(산지사방 2ha, 사방댐 9개소, 계류보전 4km) 및 산사태 취약지역 107개소에 대한 일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군은 앞서 지난 2월부터 해빙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점검인력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장마철 태풍·호우로 인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는 물론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발생한 울진 석회광산 붕괴와 관련해 시공중인 매화면 매화리 인근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해 공사자재 적치 등 장마 시 하부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함은 물론 이와 더불어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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