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 카페, 제과점 13개 업체의 소상공인과 함께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홍보를 실시한다.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며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홍보 방법을 선택했다.
커피컵 홀더 만개를 제작하여 각 업체에 배부했으며 건강증진사업 홍보문구는 신체활동사업(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구강보건사업(식사 후 디저트는 칫솔질입니다) 등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내용들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홍보가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홍보방법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건강인식과 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