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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 위한 소통 행정

임종식 경북교육감, 교육공무직노동조합과 대화 시간 가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4월 5일 접견실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된 교육공무직 교섭대표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근무유형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교무행정사,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51개 직종으로 구분되며 총 9,575명에 이른다.

 

이날 면담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노동조합 대표 6명이 자연스럽게 마주 앉아 교육공무직원 복지증진, 근로조건 개선, 고용안정 등 현안문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공감했다.

 

 

향후 경북교육청은 이어지는 실무교섭에서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며“노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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