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은 4월 2일 상주시와 함께 2022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간담회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시·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의 주요 시정 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건설 사업 ▲상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등 67개 사업을 건의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향후 국비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임 의원은 “상주의 발전을 위해 강영석 시장 및 시·도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하여 지역 발전의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같은 날 문경시와 함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