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일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에서 대구아동복지센터에 2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22대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 주장 박해민 선수가 대구아동복지센터(원장 도현욱)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가전제품은 아동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될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의 희망을 이어주는 기부 실천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