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청정 농특산물(부지갱이, 명이 등) 판로확대를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 NH농협 울릉군지부와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23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울릉군 특산물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그룹 유통부장과의 울릉도 특산물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24일에는 농민신문사 사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업․농촌 지원사업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울릉농협과의 연계 추진 사업 ▲귀농․귀촌 증대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군수는 농협중앙회 회장을 만나 지난 2월 울릉군 대표 산나물인 삼나물(눈개승마) 판매에 농협중앙회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완판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울릉군의 농업․농촌 지원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농협중앙회 회장(이성희)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