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2지역 봉화솔향로타리클럽(허미숙 회장)이 지난 23일 봉화로타리클럽(신동원 회장), 영주중앙로타리클럽(김영일 회장)과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행복정미소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 받은 물품은 중앙로타리클럽에서 쌀 10kg 10포, 봉화로타리클럽에서 쌀 10kg 34포, 봉화솔향로타리클럽에서 32인치 컬러TV, 라면 10박스, 화장지, 의류, 이불, 잡화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봉화로타리클럽 신동원 회장, 영주중앙로타리클럽 김영일 회장을 비롯하여 봉화솔향로타리클럽 회원 32명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
행복情美笑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기증받은 물품을 다문화가정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솔향로타리는 ‘초아의 봉사이념’아래 2012년부터 꾸준한 물품기증활동(쌀, 의류, 도서, 장학지원, 백내장 수술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더불어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허미숙 봉화솔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 꿈과 희망 등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