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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생태미로공원, 가족단위 체험관광시설로 자리매김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1만명 돌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생태미로공원 올해 입장객 1만명 돌파하면서 코로나19 속 문경새재 가족단위 체험관광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시는 3월 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인 악재 속에서도 지난 2월 28일 문경생태미로공원에 2021년 일일 최고 입장객 1,458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총 입장객 숫자 또한 누적 1만 명 돌파, 개장 이후 총 8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측백나무에서 내뿜는 천연방역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하여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이 적으나, 철저한 예방을 위하여 방문자 온도체크 및 대인소독기로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으며, 공원 내 자연환경해설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생태미로공원을 방문하는 일반(어른/단체) 입장객에게 배포되는 1,000원권 문경사랑상품권이 문경새재 상가 및 문경 농특산품직판장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농특산품 판매효과와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은 “코로나19 속에서 많은 수의 탐방객이 청정지역인 문경새재를 찾아 가족체험시설인 미로공원을 즐기고 포장되지 않은 옛길을 걸으면서 면역력은 늘리고, 일상 속 스트레스는 해소하고 돌아가길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문경새재가 이제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시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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