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청에서 교부되는 각종 교부증서 및 표지판 디자인개선안에 대한 보고와 국·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으로 사업간 연계성,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사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등 국책사업 10건, K2·대구공항 통합이전 및 후적지 개발 등 시책사업 17건,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자체사업 48건 등이다.
배기철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대형 국·시책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중앙부처 및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21년에는 그 성과를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의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