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2일 일품청(대표 박월선)에서 생산한 된장(6kg) 50개(500만원상당)를 기부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배부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일품청은 1956년에 설립되어 현재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개량 된장의 대표주자로 국산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메주 등 전통 장류 생산전문기업이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을 실천해 준 일품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유의 전통장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정성들여 만들어 받는 분들이 더욱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도 마음에 와 닿는 복지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