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시보건소(소장 안경숙)와 경산체력인증센터(센터장 최동식)간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업무 협약식을 11월 30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체결했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 위치해 있으며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평가 △국민체력100 인증서 발급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의 업무를 통해 시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하며 만 13세 이상 남녀노소 이용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및 장비 등을 활용한 상호 교류·협력과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시 지원 및 협조 등을 약속했다.
또한, 건강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문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상호 합의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현대인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건강을 돌볼 기회가 적다. 보건소와 체력인증센터의 협업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와 수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