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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2021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 대상지 선정

12월 24일까지 신청 가능, 20세대 이상 준공 10년 경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도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지 선정에 들어간다.

 

이는 주민복지 증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내년도에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내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했고, 12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사업대상 공동주택단지를 확정하고, 3월에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20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58억7천6백만 원을 투입, 총 301건의 지원시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사업으로 관련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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