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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오는 30일 코로나19 특별 지도·점검 실시

수능 이후 청소년의 이용증가가 예상되는 시설 집중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30일 구·군, 경찰이 함께 12개 반 3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집단 확산 방지 및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수능을 대비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시행에 맞춰 12월 3일 수능시험 이후 노래연습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등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수능시험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적으로 추진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청소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전노래연습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및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검사받길 당부드린다.”면서,

 

“수능시험 이후 이어지는 성탄절 및 연말 모임 등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도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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