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27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관내 초・중・고 11개 학교의 자전거 이용 학생 250명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한 안전용품은 44개 학교 5,641명분에 이른다.
강인대 교통에너지과장은 “자전거 시범학교 안전용품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바르게 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