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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디지털 지적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시민 재산권보호

문경 ‘전두지구’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시민들의 재산권보호 기여를 위해 2019년도 신기 제1지구, 2020년 신기 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이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28번지 일원을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종이도면에 등록된 지적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비 및 운영비로 국비 165백만원을 확보해 산북면 전두리 28번지 일원(693필, 947천㎡)을 대상으로 실시계획 수립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유튜브“문경시”채널)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또한 이번에 실시되는 지적재조사 측량에는 GPS(위성측량) 측량방법 및 무인항공기(드론, Drone)을 활용한 항공측량을 이용해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 경계를 측량하고 인접 소유자들의 합의만 있으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을 기준으로 경계조정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성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소유자 간의 토지 경계분쟁 해소를 통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므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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