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권, 민간위원장 노순대)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5일 겨울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225명에게 방한 물품(털모자, 장갑)을 전달했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은 이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동권 공공위원장은 “우리 이웃주민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을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순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여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로 없도록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