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령교육지원청, 쌍림초등학교, 보건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 오후 쌍림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금연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쌍림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학교로서 고령교육지원청과 보건소,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금연학교’로 지정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교육청, 보건소, 학교가 함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하여 협의했다.
쌍림초 관계자는 2021년도에는 금연 바닥그래픽 설치, 샌드아트 금연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금연교실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정한 ‘금연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