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독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철)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3일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압독라이온스클럽은 1994년에 설립된 단체로 62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기탁, 장학금 전달, 집수리 지원, 나눔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병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게 뭘까 고민을 하다가 연탄을 기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압독라이온스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이웃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