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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 대학부 신흥강자로 부상

창단 첫 해 전국대회에서 혼합복식·여자복식 우승, 여자단식·여자단체전 3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8월 창단한 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대학부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는 혼합복식(최용범-성지영)과 여자복식(김빛나-성지영)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단식(이나원)과 여자단체전(김빛나, 성지영, 이나원, 김은주, 채지우)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 최용범-성지영(안동과학대)조는 결승에서 박건호(세한대)-박지윤(군산대)조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황현정-박지윤(군산대)조를 이기며 파란을 예고했던 김빛나-성지영(안동과학대)조는 여세를 몰아 결승에서 이현우-정채린(군산대)조에게 2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성지영은 이번 대회 유일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 김종배 감독은 “창단 첫 해부터 좋은 성적과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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