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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천 일원 2021년 국가생태탐방로조성 신규 사업으로 선정

국비 포함 총사업비 24억 투입해 탐방로, 관찰시설 등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천 일원이 환경부 주관 ‘2021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청도천 일원(청풍교~각북교)에 생태관찰시설, 안내시설, 보행안전시설, 편의시설 등 생태탐방로 15km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도천은 청도의 산서지역을 흐르는 대표하천으로 갈대숲이 잘 발달되어 있고 철새들이 자주 찾는 등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인근에는 역사문화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이번 청도천 일원 국가생태탐방로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청도의 산동지역 대표하천인 동창천 및 운문산군립공원 일원에 조성된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과 운문면 공암리 일원에 조성된 ‘운문호반에코트레일’에 이어 청도군은3번째 국가급 생태탐방로를 갖게 되고, 청도의 산동과 산서 대표하천 모두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생태경관과 주변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명품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겠다.”며, “기존 국가생태탐방로와 함께 청도의 하천을 누구나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생물을 관찰ˑ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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