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상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11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시장과 김성경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각 분과위원장의 연구과제 발표, 2021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분과별 과제발표: 17개(기획조정4, 행정복지2, 경제산업7, 건설도시4))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위촉식을 가진 이후 운영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별 회의, 도시브랜드 슬로건 제안심사, 아이디어 심사, 상주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도 발굴해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과위원회별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부시장, 국ㆍ소장, 관련업무 부서장도 함께 참여했다.
김성경 위원장은 “이번 발표한 과제는 여건에 따라 시행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주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연구 과제는 관련 부서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추진하겠으며, 시민 행복과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