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회장 신봉림)가 11월 19일 관내 고등학교 5개교를 방문해 수능이 2주 남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1370 상주쌀 소비촉진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1370’이란? 1인이 삼시세끼 밥 먹기 및 연간 쌀 소비량 70kg 확대‘를 위한 쌀 소비 촉진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쌀로 만든 찹쌀떡과 식혜를 수험생들에게 나눠주었다. 특히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한 수험생들에게 상주쌀로 만든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웠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능 연기 및 온라인 교육 등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독 어려움이 많았던 수험생들에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상주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는 한여농 상주시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