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11월 18일, 언택트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숨은 지킴이,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성주사랑카드‘를 출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편하게 회원가입, 카드발급신청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용 가능한 가맹점 검색과 이용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온라인 가입이 어렵다면,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농협을 방문하면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은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 가능하며, 카드출시를 기념하여 10% 특별 할인(예산소진시까지) 혜택을 주고 있으며, NH농협, 한국조폐공사, 성주군이 제휴한 농협체크카드 겸용으로 상품권 충전액이 부족하거나 비가맹점 결재 시는 체크카드 연결계좌에서 결재가 된다.
성주군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주사랑카드’의 이용확산을 위해 SNS를 통해 이병환 성주군수를 시작으로 한 발급인증 릴레이운동 등 활발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업체는 카드단말기에 농협가맹이 되어 있어야하며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하여 성주군청 경제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