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동장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11월 18일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5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양쪽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마스크가 바뀌거나 분실되는 등의 상황을 예방할 수 있고 저소득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 상담 혹은 내방 민원인 상담 후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에 쓰일 계획이다.
정윤재 위원장은 “주민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잘 착용해주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배려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주 북부동장은 “이번 마스크 목걸이 지원이 코로나19 예방과 개인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