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평생학습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7일 의성군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ㆍ강사대학(기초) 과정’개강식을 열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과 강사대학(기초)과정 참여 수강생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진으로는 김용재 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강희경 군 평생교육협회장,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 유인숙 강사진 등 전국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마을평생학습과 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위한 강사들의 특별한 레시피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이 확대돼야 한다. 평생교육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 강사대학 과정은 의성의 평생교육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