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민신문(대표 이복환)이 지역민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11월 1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20,000매(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고령군민신문은 2012년 8월 창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크고 작은 일에서부터 지역의 중요한 문제점 등 지역의 뉴스와 정보를 고령군민은 물론 타지에 계신 분들이 고령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복환 대표는 “코로나 감염병이 종식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는 이제 생활의 필수품이 됐다. 또 마스크 착용의무화에 따른 마스크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인방역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