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동윤) 대원 20명이 코로나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11월 16일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동곡시장, 동곡 공용 버스터미널 등 시가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방역지침 준수를 적극 홍보하여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동윤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곡 시가지의 방역을 철저히 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정인학 금천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성이 높아진 시점에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안전성을 높이고, 청정 청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