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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통일안보 의식 강화

‘제19기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통일의견수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군민들의 통일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11월 17일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을 주제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종전선언이 실현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은헌기 협의회장은 “2020년 마지막 정기회의에 많은 통일정책을 건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19기 슬로건인‘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영만 군위군수는 격려사에서“코로나 19로 대면행사가 힘든 상황에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공론 형성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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