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된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의성군은 11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관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된 새로운 전략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회의에서는‘한국판 뉴딜’관련 의성군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발굴한 한국판 뉴딜 11개 사업과 통합신공항 39개 사업에 대해 분과별로 자문을 받고 사업을 체계화해‘의성형뉴딜’ 및‘통항신공항 미래전략’종합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새로운 전략사업은 지난 10일까지 직원들이 발굴한 201개 사업 중 중장기적으로 시행이 가능한 39개 사업을 선별하여 자문을 받은 후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판 뉴딜 및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의 일상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