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테니스 동호인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11월 14일 성주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테니스협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마스크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A조 1위 신우클럽, 2위 21세기클럽, 3위 초전클럽, B조에 1위 경찰서클럽, 2위 21세기클럽, 3위 거성클럽, C조에 1위 스타클럽 청, 2위 스타클럽 백, 3위 초전클럽이 차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별고을체육공원 확장사업을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부 주관 선남복합문화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목적체육관 및 문화공간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지역 체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