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통한 회원간 화합을 위해 11월 14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에 회원 45명과 함께 참가했다.
한마음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이 모여 각 시·군의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생활개선회의 번영과 화합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실시간 랜선대회로 개최됐다.
대회는 대구스타디움 무대 현장 중계를 통해 우수회원 시상, 도지사와 시군회원 랜선 소통 등으로 오전 일정이 꾸며졌다. 오후 일정으로 대구 무대에서는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가 열렸다. 랜선 참여 각 시ㆍ군은 자체 행사를 열었으며 상주시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장은 “코로나 속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회원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올해 경북형마스크 제작,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상주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