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1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동일스위트더파크 입주자대표회의(대표 고대현)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입주민들의 위로와 화합을 위한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지 내 기린동산에서 개최된 축제에는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히 대비한 가운데 1,300여 세대 중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2020 행복이웃 동일스위트더파크 한마음 프로젝트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공연, 마술,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준비와 참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한 것이 돋보였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행사안전에도 만전을 기한 모범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 간 화합은 물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예천군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도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