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2020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1월 1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0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2020년 자원봉사 유공자로 새마을미용봉사대 상주지대 소속 이재심, 어루만짐봉사단 회원 김광지씨가 선정됐다.
자원봉사 관리자 분야에서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박현미씨가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정도에 따라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상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