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예천 맛집 홈페이지에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2020 클린예천 안심식당’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내용은 △안심식당 소개 △안심식당 관련 물품 안내 △홍보 동영상(안심식당 업소 한눈에 보기, 음식문화개선 사업 등) △우수사진 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민 불안감 해소 및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정기준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ㆍ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환기 실시 등 4가지 실천 과제 이행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면 현장 조사와 평가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선정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업소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심식당 홍보로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