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11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김경미 더와이랩 전문위원을 초청. 부서별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대면 교육을 통한 사전 녹화를 실시하고 녹화된 교육영상은 온나라 이음시스템을 통해 11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적극행정과 공직가치에 대한 제도 이해,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소극행정 사례 소개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내에서의 소극행정 근절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일하는 공직문화를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다양한 군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과 더불어 소극행정을 혁파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 군정을 추진하면서 적극행정은 확실하게 우대·보호하고, 소극행정에는 책임을 묻는 엄중한 문책으로 적극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