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 7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오늘건강’ 건강관리서비스)‘을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건강’ 건강관리서비스는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기기(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간단한 조작만 가능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허약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건강관리 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군위군만이 유일하게 시범사업 선정돼(전국 24개 보건소 선정) 사업을 운영하므로, 신규 사업의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도록 관심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