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원간 화합을 위해 11월 7일 성주읍 직원 및 이장상록회, 아이들과 함께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아이들이 행복한 성주’에서 평소 읍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이장상록회 및 아이들을 초대해 기존 직원들만 참여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아이들과 함께하는 화합의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개관한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시작으로 놀벤저스 놀이터, 참외랑 아이랑, 헬스로드 등 거주희망 1번지,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모토로 건 성주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방문하여 이날 만큼은 최고의 엄마·아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했다.
엄마 아빠를 따라 처음 부모님 일터를 찾은 어린이들은 연신 들뜬 표정으로 사무실도 둘러보고 성주읍내를 누비며 우리엄마 아빠 회사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평소 아이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오늘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